눈부신 일요일 아침

베란다를 통해 햇살이 비치고

아내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듣고 있었다.

[가사]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또 잊지못해 세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 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심금을 울리는 가사..

정말 그 아픔이 전해져왔다.

그런데 아내가 듣고 있다 갑자기 김광석이 왜 자살했는지 궁금하다며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아내가 있는데 다른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추측이 많았다.

아내는 뜬금없이 나에게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야기 해줘! 알았지"

하는 것이다.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고 쳐다보는데..

괴로워하지 말고 죽지도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기한테 이야기 하면 보내주겠다고

이러는 거다.

내가 힘들까봐, 내가 괴로울까봐 이렇게 이야기 하는 아내를 내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내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TAG 이야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일 위 내시경과 장 내시경이 예약되어 있다.

다들 받아보셨겠지만 특히 장 내시경의 경우 음식물 섭취에 많은 재약이 있었다.

씨가 있는 과일도 안되고

어제는 김치나 야채는 안되고

3일차인 오늘은 죽과 간장 또는 흰밥과 국물만 가능했다.

그것도 1시 이후에는 금식이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뭐.. 국물만 먹으면 되니 흰쌀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였다.

나름 유명한 해장국집이어서 또 점심시간이어서 혼자인 나로서는 합석을 하는 상황이었다.

콩나물과 선지가 들어있는 해장국이 나오고

밥도 나왔다.

밥 뚜껑을 열어보니

"뜨아~"

흰쌀과 검은쌀이 골고루 섞여 있다니..

조용이 밥을 들고 일어나 조심스럽게 물었다.

"흰쌀밥은 없나요?"

없단다.

나는 젓가락으로 검은쌀을 하나하나 골라내면서 선지나 콩나물을 하나도 먹지않고

국물만 먹었다.

앞에 앉아계시던 분은 내가 이상했던지 힐끔힐끔 쳐다봤다.

검은쌀을 골라내르라 식사가 조금 늦었고

앞에 있던분은 먼저 일어났다.

내가 식사를 하고 나갔을 때

앞에 앉았던 분이 통화를 하고 있었다.

"오늘 완전 미친X 봤어.
 잡곡인데 젓가락으로 전부 골라내면서 먹더라구
 또 해장국 시켜 먹는데 선지와 콩나물, 파 이런거 절대 안먹고 국물만 먹더라구
 왜 해장국을 먹는건지 모르겠어.
 반찬도 하나도 안먹더라구
 완전 똘아아야"

난 조심스럽게 차를 몰고 나왔다.

완전 편식 종결자가 되어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TAG 유머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갑자기 정치에 관심이 생긴건지 이렇게 이틀연속 글을 쓰고 있다.
나도 참..

오늘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박원순 변호사와의 인터뷰가 나왔다.
잘 모르는 분이었지만 안철수 교수가 지원한다고 하니 주의깊게 들었다.
어떤사람인지 궁금했다.

박원순 변호사는 기존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본인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여러번에 걸쳐
MB정권을 들어서면서 항상 형사가 따라다녔다든지
국정원의 감시가 있었다든지
본인이 기획한 사업들이 정부의 반대로 접었다던지
결국 피해를 봤으니 복수해주마 라는 식의 출마로 보였다.

안철수 교수는 박원순 변호사와 같이 정부와 한나당을 비난한다.
하지만 어디에도 피해의식은 없다.

그 둘의 차이는 박원순 변호사는 MB정부와 한나라당을 미워하면서 비판하는 것이고
안철수 교수는 한나라당이나 MB정부의 정책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다.

이는 작은 차이가 아니다
박원순 변호사는 미움을 바탕으로 MB정부와 한나라당을 바라보면서 정부나 한나라당의
좋은 점을 수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안철수 교수는 좋은 점은 한나라당이던 민주당이던 수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고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도 많지만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박원순 변호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여부가 이슈인데
각 정당에서는 대항마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안철수 교수의 대항마는 손석희 교수뿐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교수가 나온다면 대권주자인 박근혜나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한명숙, 천정배
지금의 대통령이 하야를 하고 서울시장으로 나온다고 해도 안철수 교수에게는 안될 것으로 본다.
그만큼 안철수 교수의 인지도는 절대적인 것이다.

다만 걱정인 것은 안철수 교수가 정치를 잘 할것인지 하는 것이다.
정치와 행정은 분리하여 생각하기 힘든데
안철수 교수가 기존정치와 얼마나 융합할 것인지
또, 기존정치에 물들지는 않을 것인지..

개인적으로 이런 훌륭한 사람이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또 변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현재 민주당의 입장에서 보면
현 상황이 녹녹치 않아 보인다.
힘들게 오세훈 서울시장을 물러나게 했지만 곽노현 교육감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안철수 교수라니 대안이 별로 없어 보인다.

필자가 민주당의 대표라면
이번 서울시장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

1. 민주당으로써는 어떤 후보를 내어도 안철수 교수를 넘기 힘들어 보이는데
   차라리 후보를 내지 않고 민주당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건없이 안철수 교수를 응원하는 것이다.
   서울시 의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민주당으로써는 안철수 교수과 계속적인 조율이 있어야 하고
   안철수 교수도 본인이 서울시장을 수행하기 위해서 민주당과 등을 돌릴 수 없는 상황이므로
   민주당으로써는 후보를 내지 않으므로써 안철수 교수를 지지하여 대인배적인 입장이 필요한 것이다.

2. 다만, 민주당 소속의 의원이 서울시 출마를 할 경우 개인적인 출마로 한정하고
   민주당의 공식 지원은 없는 것으로 하면 될 것이다.

3. 여기서 민주당이 주의해야 할 것은
   안철수 교수에게 지원을 한다고 하여 어떤 영향력을 바라거나
   대중들에게 민주당은 안철수 교수를 지원하여 안철수 교수가 시장이 되었다고 떠들고 다니지 않아야 한다
   솔직히 민주당 전부와 안철수 교수를 투표하면 안철수 교수가 이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4. 민주당이 안철수 교수를 지원하고 서로협력하여 서울시를 잘 이끌어 간다면
   국민들이 민주당을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첫 일본 여행이었다.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으로써 캐나다의 휘슬러와 일본은 선망이자 로망이다.
몇년을 벼루다 가게된 일본..
시작은 설래임 이었다.
하늘에서 보는 동해..


뭉개구름도 보이고


드디어 보이는 일본열도


눈의 나라인듯



맑은 날씨..


점점 아키타 공항에 가까워지는 상황


슬로프인가.. 밭인가..
필자가 타고 있는 항공기의 그림자도 찍고.. 룰루랄라..


거의 다다른 아키타 공항


아키타 공항 도착.. 약 2시간 40분 소요
그런데.. 정말 작군..
같이 간 일행말을 빌리면.. 아키타는 우리나라의 정선정도 된다고.. ㅋ



오.. 아키타.. 한글이 써있군..



곳곳에 한글이..


아키타 공항 입구..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


약 2시간 30분쯤 달리자 창밖으로 앗피리조트가..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군.. 용평만 할까?


리조트에 도착..
직원들은 친절했다. 한국인 스테프도 있어.. 이것저것 알려주고..


필자의 일행은 본관에 묶었었는데
방을 들어가는 순간.. 헉
이게 무슨 콘도야..
여관같다는 생각.. 정말 실망..


이건 뭐..
저 녹차 무지 진하고 맛있다.. 한국에서 구할 수는 없을까?


그나마 다행인것은
화장실도 그렇고.. 낡아서 그렇지.. 깨끗하다는..


약.. 3:30분경 도착하여..
간단하게 짐 정리하고.. 남자들은.. 야간보딩 고고싱..
스키하우스..



메인 출입구..


왼쪽이 본관.. 오른쪽이 타워콘도


숙소의 실망감을 싹 날려버릴.. 온 세상이. 눈



한 2m는 싸여 있는듯..


이게 바로 황제보딩? 슬로프에 사람이 없다.


앵? 내 엉덩이가.. ㅋ



슬로프에서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


리프트에 덥개가 달려.. 춥지 않다는...
그런데.. 처음에는 이것을 손으로 내리려 했으나 안내려와 당황했다.
조금 지나니 자동으로 내려와서 멀쓱..


일행인.. P씨..


열심히 스케이팅..


여기도 사람은 없고..
캬. 아스피린 파우더가 뭔지 실감나는.. 설질..
넘어져도 아프지 않고..


이건 좀.. 무서운 리프트..
안전바도 없고.. 2인승인데..
탈때도 엄청난 속력으로 슬관절을 때려.. 공포 스러웠다.


완전.. 대박..


리프트위에서 슬로프를 바라봐도.. 역시 사람은 거의 없고..


산 정상은 아니고.. 중간쯤에서 바라본 앗피리조트..
야간에는 이곳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2인승 리프트는 내릴때도.. 공포.. 스케이팅보다.. 리프트가 빨라.. 넘어질뻔..


라이딩을 마치고 야간에 주위를 둘러보니
이런 자잘한 볼거리들이 있었다.


사진보다는 실제 더 이쁘다.


같이간 일행인데.. 꼭 유령처럼 ㅋㅋ


리조트안에 오락실이 있어서.. 둘러봤다. 근데 아무도 없다.. 우리 일행외에는...


아침은 나나시구레에서 먹었는데
걍 깔끔하다.. 먹을 만 함..
그런데 전체적으로 조금 짠 느낌..


드디어 본격적인 공략..
정상을 향해 곤돌라 탑승..


곤돌라에서 스키하우스 찍은 영상..



정상을 향해 고고씽.


리조트도 한컷..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이 슬로프는 정설을 하지 않는 슬로프.


맑은 날씨...


앗.. 와이프는 사진찍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뽀이뽀..


P씨.. 한컷..


산 정상..
바람이 심하게 불어. 눈이 딱딱하다..


한정상인데.. 오른쪽의 계단으로 더 올라갈 수 있다.


곤돌라를 타지 않을 경우 올라올 수 있는 리프트..
위에서 언급한 2인승으로.. 공포의 대상이다.


멀리 슬로프들이.. ㅋㅋ


여자들은 때어놓고..
현지에서 만난 한국분과 같이 타게 되었다.
이곳은 다 내려와서 정상을 찍은 것인데
리조트가 있는 쪽이 아닌 반대쪽..
이렇게 보면 정말 크다. 용평보다 큰듯.. (나중에 알고 나니 용평의 2.5배즘 되는 크기라고..)



제설차량..



곤돌라.. 또 고고싱..


고고싱.. 정말.. 대박.. 설질..


보이는 슬로프가 정설을 안한 슬로프..
하지만 바람이 심해.. 리프트는 운행하지 않았다.



정상에 올라가니 저 건너에 또 스키장이 보인다.


여기는 리조트 반대쪽..


눈밖에 보이지 않는.. ㅋ



또 고고싱..


여기는 슬로프가 아닌.. 걸어서 올라가서..
사진촬영하는 곳이란다.
위에서 언급한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이.. ㅋ


그래서 한번 올라가보려 했으나..
푹푹 빠지는 눈에.. 결국 포기..


앗피 슬로프 사진..


계단을 통해 정상에 올라왔다.


전망대 비슷한 것도 있고..


파우더를 타 보겠다는 일렴으로..
타보는데..


헉.. 보드가 눈에 박혔다..
무릅까지 박히면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
후경을 많이 줬는데도.. ㅜ.ㅜ



앞쪽 눈을 파보는데..


결국 포기하고.. 썰매타기를.. ㅋ


이렇게 놀았다..

그러나 4시경 지진발생..
처음에는 조금 신기했다.. 다들.. 오 이런경험도 하는군..
하는데 음식점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콘도 사람들도 나왔다. 그때까지만해도.. 심각한줄 몰랐다.
그러더니. 모든 리프트가 중단되고, 곤돌라도 중단되고, 건물의 조명이 전부 나갔다.
한참을 그렇게 슬로프에서 서성이다. (와이프는 숙소에 있었음)
와이프가 있는 곧으로 갔는데.. 건물 밖에 나와있었다.
너무 무서웠다며..
그리고 로비로 갔는데.. 전기가 복구되었는지 방송이 나오고 있었으나 방송에서 난리가 나있었다.
처음.. 진도 8.8 이었다고 나왔는데.. 필자가 있는곳은 4~5정도로 표시되고 있었다.
쓰나미 영상이 나오면서. 자동차들이 무슨 장난감처럼 떠다녔고, 집들도 떠다니고..
저런.. 저런.. 하면서. 보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설질을 제외하고는 허접한 시설에 실망을 많이 했지만..
비상상황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모든 직원들이 어떤 팀은 전화를 어떤 팀은 담요를, 어떤 팀은 차를 나눠주면서 방문객을 안정시켰다.
이 사실을 부모님에 알려야 된다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느나 불통
아이폰으로 수백통을 전화하여 어쩌다 걸렸다.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장모님에게도 전화를 했으나 다시 불통
로비의 많은 사람들이 전화기로, 공중전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고 있으나 전화가 잘 걸리지 않는듯 했다.
2시간이 지나고 어쩌다가 전화가 되어 장모님께도 무사하다고 알리니 좀.. 조급한 마음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나서 호텔에서..  상황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일본인과 한국사람들은 숙소에 들어갔으나 외국사람들은 헬멧을 쓴채 로비에서 잤다.


일부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TV를 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앗피는 본관 및 타워에 자가발전시설이 있어 전기가 공급되었다고 한다.
다른 스키장들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식사는 밥과 단무지만 나왔고,
난방도 안되고 전기도 안들어와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우리 일행도 숙소에 들어가 잠을 잤는데
새벽 2:30분쯤 다들 벌떡 일어났다.
건물이 흔들리고 있었다.
10초정도 흔들리더니 잠잠.. 다들.. 침대에 눕고..

3:30분쯤 다시 벌떡..
4:15분..벌떡..
5:40분..벌떡..
셀수도 없이 여진이 느껴졌다.

다음날은 스키장 중단.
음식점도 한군데만 영업
아키타공항 폐쇄, 고속도로 불통, 모든 대중교통 중단 등
속보가 날아들었다.

이때 한국인 스테프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본인도 힘들텐데.. 그 많은 사람들의 요청을 짜증도 부리지 않고 상황을 조근조근 이야기 해 주었다.
너무 감사했다.

13일에는 강도가 낮은 여진은 익숙해졌는지 신경도 쓰이지 않고 자게 되었다.
그래도 호텔 여기저기 금이 가있어.. 지진때문에 그런건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14일..
아오모리 공항은 정상 운행한다며 공항으로 출발
원래 2:40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나 상황을 알 수 없어 4시간 정도 잡고 출발했다.


국도는 차들이 거의 없었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운행이 차단되어 그런 지는 모르겠다..
1시간 달리고 휴게소을 들린다.. 20분 정도.. 쉬고 다시 운행. 또 휴게소
이 와중에 꼬박꼬박 휴게소를 들리질 않나.. 속도는 시속 60을 넘기지 않는데다가 아마 평균 30~40 정도였을 듯..
아무리 앞차가 천천히 가도(10 정도?) 추월조차 하지 않았다..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사람들이다..

 



고속도로도 차들이 전혀 없다.


아오모리 톨게이트에 와서야 몇몇 차들이 보이고..


아이모리 공항에 도착해서야 안도감이 들었다.



밖에는 한산했지만
안에서는 북새통이었다.
운이 좋겠도 우리팀은 정해진 비행기를 탈 수 있었지만
아키타로 갔던 사람들은 공항이 폐쇄되어 다시 아오모리로 오는 상황이었다.

 

그리고는 서울도착..

개인적으로 지진이라는 것을 처음 겪어보지만
그 놀라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잘때 침대가 흔들흔들 하면, 벌떡벌떡 일어나고 가슴이 두근두근..
자는것도 자는것 같지 않고.. 계속 피곤했다.

다만
앗피리조트의 친절함과 비상시 빠른대응에 감사를 보내며
특히 한국인 스테프에 고마운 마음을 보낸다.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힘든 여행이었지만.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일본이다.

앗피..
시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피해를 당한 일본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또 원전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본에서 1, 3호기가 수소폭발을 일으킨데 이어

2호기마저 연료봉이 완전히 노출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듯 합니다.http://bit.ly/eMZMo8

방사능은 그 분자들은 바람의 영향을 받지만 방사능자체는 빛에너지에 속하여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사능이 유출되면 그 영향이 사라지기까지 350년이 걸린다고 하고

또 바람을타고 캐나다나 미국으로 가는 것도 있지만 북극을 통해 영국, 러시아,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오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므로 올라온 게시물을 읽고 작성된 것이므로 오류가 잇을 수 있습니다.)

그럼. 대처방법은

방사능 노출로 바다가 오염되면 바다생태계도 오염되므로 바다에서 나는 모든것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방사능에 대비하여 먹어야 할 음식물로

김, 미역, 다시마 (요오드 성분 섭취를 위한 것으로 일정량 섭취를 하면 나머지는 배출되므로 방사능 유출에 따른 해로운 요오드 섭취를 막아줌)

칼륨이 많은 브로컬리, 바나나를 섭취해야 합니다.

김은 하루에 꼭 2장씩 먹어야 하고, 바나나도 하나 이상 섭취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마스크는 필수인데 일반 마스크 보다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그런 제품이 더욱 안전하다고 하고

피부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장갑도 끼고.. 해야 합니다.

위쪽에서 언급했지만

전 전문가가 아니므로 약간의 지식만 있는 분이라면 거짓말 이라고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여러 전문가들의(자칭) 글을 이리저리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문제가 되는 문구나 잘못된게 있다면 지적 부탁드리고 너무 지식없이 남의 말을 옮긴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방사능 유출같은 대재앙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인적으로 피겨에 관심이 있어 그동안 관계자외에는 관람자가 없었던 주니어 대회에 큰맘먹고 가게 되었다.

김연아의 영향인지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하여튼 촬영을 위해 캠코더를 준비하고 삼각대를 세우고 (뒤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오러번 조정함)

막 시작하려는 순간 나이 지긋한 분이 와서는

촬영은 안된다. 플레시도 안되고 캠코더도 안된다. 보안요원이 올것이다.

이런 강압적인 어투로 말을 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큰소리로 인민재판 하듯이 몰아부치는 것은 정말. 휴

만약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정해졌다면,

웃우면서 이만저만하여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양해를 해달라 라고 하면 안되는 것인지.

보안요원을 부르네 어쩌네.. 참나..

몇몇 아이스쇼에서는 티켓 알림사항이나 홈페이지에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알림사항이 들어가 있었고

당연히 촬영을 하지 않았다.

또, 여러 대회를 가 봤지만 대회에서 캠코더 사용을 못하는 경우는 처음이었고 (본인 스스로도 스노보드 국제심판임)

이번 주니어선수권대회는 티켓에 어떠한 정보도 없었고 홈페이지에도 그런 정보는 없었다.

홈페이지 http://www.wjfc2011.com/new2011/main/main.php#forms

이제는 피겨를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피겨를 좋아하고 싶어 간 것이었는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TAG isu, 강릉, 피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피겨김상용 2011/03/05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피겨실내아이스링크장

  2. 로울러스케이터김상용 2011/03/05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실내로울러스케이트장


[아이디어] - [아이디어] 자동차 관련 아이디어 세번째


위에 올렸던 글 처럼 목적지가 비슷한 곳의 사람들을 모아 통근버스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사업하를 하셨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110220211828514&p=imbc 
["편한 출근 하자는데"‥공동구매 '출근버스' 암초]

제 아이디어 일수도 있고 사업화를 하신분이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고..

전에는 제가 사업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공개했는데..

제가 소인배인지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하지만 사업화에 성공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난 언제나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댓글을 달아 주세요

토랜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데모노이드를 모를리 없다.
필자도 특정 자료를 구하기 위해 가끔 사용하다. 거의 1년정도 전에 알게된 데모노이드
그런데 웃기는 것은 데모노이드는 아무나 가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존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초대장에 적힌 코드를 입력해야만 가능했다.

필자가 받아본 자료의 대부분은 데모노이드표 토렌트였다.
꼭 가입하고 싶어 이리기웃 저리기웃 했지만
1. 구굴링
2. 네이버 검색
3. 각종 토렌트 사이트 검색
4. 구걸
거의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해 봤지만.. 구하지 못했다.

오늘도 천국의 계단을 막고 있는 저 막강한 문을 한번보고 간다고
가입화면에 가보니 코드 입력란이 없었다.

혹시나하여 가입정보를 입력하고 이메일에서 확인을 클릭하니

로그인이 되었다.

이럴수가..

현재 이베이에서는 $0.99~$4.99에 데모노이드 초대장을 판매하고 있는데.. ㅋ

혹시라도 토랜트 하시는분은 지금 바로 gogo~~.

아 그리고 demonoid.com에서 demonoid.me로 주소가 바뀌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IT에 몸담은지 10년이 훨씬 넘어가고 있다.
이제까지는 딸린 가족도 있고하여 SI 프로젝트를 전전했으나
어느덧 지치고 나태해지고, 또 고집만 생겨
아.. 내것 해야겠구나 하여 시작한게 어플..

아이디어를 내고
사람을 구하고, 떠나고, 또 구하고, 또 떠나고..
힘들게 구해서 수익이나 비용을 조율하고

이제야 좀 개발할 준비가 완료되면
헉.. 똑같은게 나왔네?
속으로는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팀원들에게는 "우리거는 이런게 더 좋아"

만드는데 급급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터지고
주위에서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성공은 글쎄..

이제 완성이 멀지 않았는데..
방송에서는 어플 만들어서 성공하기 힘드네.. 본전만 뽑아도 잘한거네.. 뭐네..

농구공만 하던 성공은
축구공으로
핸드볼공으로
테니스공으로
탁구공으로
좁쌀로
이제는 돋보기로 봐야 보이는 먼지 크기로 변해서..
내 주위를 떠다닌다..

이 먼지가 내 성공인가?
저 먼지가 내 성공인가?
오늘도 먼지를 찾아..

아니 성공찾아.. 눈을 휘둥그레 뜨고 두리번 두리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zzangdj

댓글을 달아 주세요